"라이언이라고요?" 원인 모를 불명의 병 때문에 사교계를 포기하고 시골 펠트햄에서 살고 있는 엘로이즈. 번잡스러운 도시 대신 자유롭고 공기 좋은 이 시골을 너무나도 사랑했다. 어느 날, 아버지가 관리하는 '블리스버리 저택'에 새로운 관리인이 찾아온다. 지금껏 그녀가 동경하고 흠모해온 '라이언 윌그레이브' 중령과 같은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같은 자가.